도요




낙동강이 밀어내고 바람과 파도가 빗질하여 만든 땅 낙동강 하구의 땅에서 지구의 순례자라 부르는 도요들이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위해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. 경이로운 모습이지만 4대강 이후 뻘이 사라져 가는 낙동강 하구를 바라보며 우려 반, 4대강 사업은 강 뿐만 아니라 산, 들, 바다의 시스템 까지 완전히 무너트렸지만 아직 제대로 된 조사도 문제제기도 없는 상황, 강에 대한 기억을 붙잡고 가슴앓이만 하고 있다.